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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픽업

한효주🖤영탁 결혼발표?

by 사골국 2023. 3. 22.

 

‘영탁 ♥ 한효주’ 톱스타 결혼발표 소식에 발칵 뒤집어진 상황


미스터트롯 준우승 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과 톱스타 배우 한효주가 갑작스레 결혼설에 휩싸여 대중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SNS엔 ‘가수 영탁 한효주 깜짝 결혼발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관심 집중된 가운데 영탁의 과거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영탁은 음원 사재기 논란 및 광고 중이던 막걸리 회사에 광고료 150억을 요구한 의혹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 음원 사재기 논란의 재조명


2020년 3월 SBS 연예뉴스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이 영탁의 소속사가 프로듀싱 겸 마케팅 업체 대표인 김 모 씨에게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에 들어가기 위해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SBS 연예뉴스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씨가 취재진의 사재기 관련 질문에 영탁 측으로부터 대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영탁 쪽에서 마케팅을 대가로 돈을 받았다. 이후 결과가 안 좋아서 환불하는 과정에서 그쪽(영탁)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면서 불법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는 "가요 마케팅이란 게 애매한 게 있지 않나. 
불법이라면 불법이라고도 보일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대규모 스트리밍 추정 장면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지만 다른 정황 증거나 차트 결과가 나오지 않자 의혹은 어느정도 해소됐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회사와 관련된 음원 사재기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입장을 밝혔다.

| 150억 막걸리 소송에 휘말리기도


영탁은 ‘사재기 가수’에 이어 ‘갑질 가수’란 오명까지 몰릴 위기에 처한 바 있다. 
2020년 4월 예천양조가 영탁을 앞세워 신제품 ‘영탁막걸리’를 출시하면서 1년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듬해 광고모델 재계약이 결렬되자 영탁 팬들이 들고 일어서자 예천양조 측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것은 영탁 측의 무리한 요구 때문"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또 회사성장 기여도 및 성표권 사용료 등을 이유로 들며 150억원의 계약금을 요구했고, 무속인인 영탁의 어머니가 대리인으로 나서 수익 지분 요구 및 돼지머리를 묻고 고사 지내라는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탁 모자는 예천양조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공갈미수로 형사 고소했지만 뜻밖의 수사결과가 눈길을 끌어 파장을 일으켰다.

| 고소하다 역풍을 맞은 상황


경찰은 3개월간 고소를 당한 예천양조 회장 및 관계자와 영탁, 영탁 어머니 등을 직접 조사한 결과 불송치 결론을 내렸다. 
즉 현재로선 영탁 모친의 3년 150억 요구와 돼지머리 고사 요구 등이 사실로 밝혀진 셈이다.
이에 예천 양조 측 관계자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영탁 모친의 150억 요구 등을 뒷받침하는 관련 자료를 제출했고 이 주장이 허위가 아니라는 것을 소명한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불복한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예천양조 측이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송치가 된 점에 대해 법리적인 판단이나 사실판단에 있어 모두 납득할 수 없다”며 “형사소송법에 따른 이의신청 및 수사 심의신청을 통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불복 의사 전하며 2차 법적 공방전을 예고했다.


| 갑자기 배우 한효주랑 결혼설


영탁이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와 치열한 진실 공방전이 일단락된 가운데 돌연 배우 한효주와 결혼한다는 거짓 영상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연예계는 거짓뉴스로 인해 무고한 연예인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중심으로 마치 사실인 양 악의적으로 편집해 유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논란이 된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A는 영탁이 올해 올해 11월에 배우 한효주와 결혼한다며 이 둘은 서로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영상은 조회수를 100만회를 기록해 많은 대중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요즘 거짓뉴스를 퍼 나르는 악성 유튜버들은 톱스타, 인플루언서 등의 결혼, 이혼, 불륜, 사망 등을 자극적인 소재를 중점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현재로서 이를 방지할 방도가 없어 가짜뉴스를 진짜 믿는 대중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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