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터진 후 처음 나타나 전한 충격적인 근황
중국 인기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가정을 이룬 배우 추자현이 4년만에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당신은 내 운명’ 3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려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들낳고 4년만에... '동상이몽' 출연하는 추자현
지난 2023년 7월 6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당신은 내 운명’ 측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최근 ‘동상이몽 2’ 관찰카메라 촬영을 마쳤다며 추자현은 스튜디오 녹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 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 부부’로 한중 배우 부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우효광은 어설픈 한국어에도 불구하고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 등의 추자현을 향한 애정표현을 하며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9년도에 혼인신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1부는 결혼식 2부를 아들 바다의 돌잔치로 구성했습니다. 이는 ‘동상이몽 2’에 방송됐으며 아들 바다가 태어나던 날도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추자현은 지난 2018년 6월 아들 우바다 군을 출산 후 임신중독증에 따른 경련으로 ‘의식불명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는데 그녀는 "바다를 출산한 뒤 경련이 좀 있었다.
임신 중독 증상 중 하나다 큰 병원에 가서 빠른 처치를 받았는데 경련하는 과정에서 폐가 좀 안 좋아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우효광은 "바다를 낳고 몇 시간 후 아내가 경련과 함께 중환자실로 갔다 호흡 못하는 추자현과 분주한 의사선생님까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며 "아내가 의식을 찾기까지 악몽의 나날이었다. 앞으로 아내의 건강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고 다짐했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023년 7월 17일 ‘동상이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추자현네 애기 많이 컸겠다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 "우효광 불륜설 터져서 한국방송에 다시 안나올줄알았는데... 떳떳하나보네", "우효광 추자현한테 잘해라 불륜설 터졌는데도 참고살아주는거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 드라마 찍다 만나게 된 두사람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추자현과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우효광은 2살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추자현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성장느낌 18세'으로 데뷔했지만 데뷔 이후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2005년 중국 진출 이후 탑 여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또 우효광은 전직 수영 카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중국배우로 한국에서는 '우블리', 중구에서는 '워커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 여자 친구의 행복한 시절'이라는 작품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그로부터 4년 뒤인 2016년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인 보도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2017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해 대표적인 한중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추자현은 가족의 일상을 비롯해 돌잔치, 8년을 기다린 결혼식, 프로포즈 영상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남편과 함께 출여한 프로그램이 내 인생에 커더란 계기가 됐다"며 방송 출연하며 느낀 감정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우효광 역시 지난 2018년 2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마누라 말씀은 언제나 1순위 임무다 동쪽으로 가라 했을 때 서쪽으로 가면 안된다"며 "옳든 그르든 언제나 옳다 우리의 임무는 아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남편은 기분 나쁘고 그런거 없다 난 항상 그렇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비춰지는 모습과는 달리 우효광의 부적절한 행동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랑꾼으로 소문났는데... 불륜설 터진 '우효광'
지난 2021년 7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제의 우효광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일을 제보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우효광은 늦은 밤 바에서 나와 미녀와 함께 차에 올라 탔다. 우효광은 차 안에서 미녀를 직접 자신의 무릎(허벅지)에 앉혔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량에 탑승해 검은 티와 모자를 쓴 우효광이 녹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 차에 올라 타자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중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랑꾼 이미지를 지닌 우효광의 이면이 공개되었다는 의견이 다분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저번에도 어떤 여자와 손을 잡았다"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이처럼 분노하는 이유는 추자현은 대륙의 여신이라 불릴 만큼 중국에서 톱스타급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우효광의 인지도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우리 나라로 비교하자면 일일 드라마의 남자 주연 정도였다고 합니다.
한편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우효광의 국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다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귀가 과정에 있었던 해프닝"이라면서 해명했습니다.
추자현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속 남편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한다"며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남편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효광의 불륜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지난 2017년 우효광과 추자현이 법적인 부부가 된 해에 우효광은 의문의 여성과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당시 우효광은 "친한 대학 동기와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 7월 연예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 채널에서의 발언도 이목을 모았습니다.
이진호는 "찌라시형태로 돌았던 내용은 이렇다"며 "Y는 'XX의 유혹'으로 인기를 얻은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남편이다. 두 사람은 한국의 한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 남편 Y의 고정 PY파트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논란들로 추자현은 한동안 자신의 SNS에 남편 우효광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2월 논란 후 7개월만에 우효광과의 화목한 투샷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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