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도 인정한 김태희 닮은 연예인들...

"김태희도 인정했다"... '김태희' 닮았다고 소문난 연예인들의 충격적인 정체

한국의 미녀를 대표하고 있는 배우 김태희와 닮았다고 소문난 연예인들이 언급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김태희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0년 CF '화이트'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첫 얼굴을 비췄을때 대한민국 최고 미녀로 등극했으며 모든 국내 미인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런 그녀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을 하면서 출연 작품이 현저히 줄어 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최고 미녀로 불리는 김태희를 닮아, 그녀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연예인들의 정체가 밝혀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박희본입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박희본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걸그룹 밀크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박희본도 데뷔 이후 꾸준히 '김태희 닮은 꼴'로 언급된 바 있을 정도로 김태희와 닮은 꼴입니다.
밀크 활동 당시에는 본명인 박재영으로 활동했으며 당시 밀크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채 1집만을 발표한 후 해체되었고, 해체 이후에는 박희본이라는 예명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신의 퀴즈 3',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갔으며 2010년 디지털 싱글곡 '스물둘'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박희본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동그랗게 큰 눈으로 김태희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실제로 박희본의 결혼식 사진을 김태희로 착각한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출출한 여자 시즌2'를 연출한 윤세영과 감독 주연배우로 첫 만나 3년과의 열애 후, 2016년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 성당에서 결혼한 것이 김태희와 흡사합니다.
결혼 후 그녀는 별다른 작품을 하지 않고 예능이나 광고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김태희에게 직접 인정 받았다는 닮은 꼴 배우

김태희와 닮은 두번째 주인공은 배우 허이재인데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허이재는 대한민국의 전 배우로 2000년 영화 '디카포'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2006년 주연작인 궁S와 2007년 영화 '해바라기'를 통해 널리 이름을 알렸는데 이때 김태희와 닮았다는 소문도 퍼지게 되었습니다.
2006년 김태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이재에 대해 “허이재를 사진으로 봤는데, 어떤 각도에서 찍은 사진은 정말로 닮은 것 같아 놀랐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어 김태희는 “본인이 봤을 때 자기와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정말 닮은 것 아니겠느냐”고 전하며 김태희도 인정한 닮은 꼴 연예인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이후 그녀는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승우는 지난 2009년 에이프리즘으로 데뷔한 가수 출신으로 보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승우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이는 오래가지 못했고 5년 만인 2016년 이혼을 택했습니다. 
육아에 전념하기를 바랐던 이승우와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놓칠 수 없었던 허이재 사이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일어난 결과였습니다.

이승우는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유지하기보단 아이들을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 사는 부모의 모습을 모여주기 위해 택한 결정이라고 밝혔는데 아들의 양육권은 이승우가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통해 복귀를 택한 허이재는 돌연 활동을 중단하며 연예계에서도 완전히 은퇴했습니다. 

허이재 돌연 연예계 은퇴한 충격적인 이유

이후 2021년 9월 10일, 크레용팝 웨이의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은퇴 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여러 썰을 푼 바 있는데요.
당시 그녀는 “은퇴한 결정적인 계기는 유부남 배우 때문”이라며 “당시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가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를 보고 연인 사이 같지 않대’라고 하면서 ‘연인 같아지려면 같이 자야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내가 성관계 요구를 거절하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그러니까 이 X 같은 X아 잘하라고. 너 때문에 연기에 집중을 못 하잖아 이 XXX아’라고 욕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허이재의 폭로에 누리꾼들은 유부남 배우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그 대상으로 배우 A씨가 지목됐습니다. 
결국 A씨의 팬클럽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남자연예인 갤러리를 통해 해당 사실을 반박하는 성명문까지 발표했습니다.
한편, 은퇴 계기를 제공한 문제의 배우 실명을 밝히지 않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러 설들이 돌았는데, 이로 인해 구설에 오르자 본인은 법적 소송이란 현실적 문제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그 당시 나는 너무 어렸고 내 말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는 것에 미숙했다" 라 밝혔고 이 때문에 그 배우의 실명을 밝히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녀는 2022년  마지막 SNS를 업로드 한 뒤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나이가 들어도 독보적으로 예쁘다", "김태희랑 가족이라고 해도 믿을 듯", "리즈 시절 김태희를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들 외모에 전통적인 동양미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