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홍진경 "합성한거 포샵한거"아니래요!!

"합성한거 아니냐.." 조세호, 홍진경과 함께 찍은 사진 올렸더니 네티즌들 '두 눈 의심'

방송인 조세호가 방송인 홍진경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아하는 진경이누나!! 많은 팔로잉 부탁드립니다! please follow her!!"라는 글과 함께 홍진경의 SNS계정을 해시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세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조세호는 홍진경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하는가 하면 두 사람이 키를 재는 곳 앞에 나란히 서있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홍진경은 180cm 가까이 되는 큰 키를 자랑했고 조세호는 160cm 후반대의 키로 두 사람의 현저한 키 차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해당 게시물에 "대단히 반갑습니다~상당히 고맙습니다~~"라고 조세호의 유행어를 댓글로 달았다.

"포샵 아니죠..?", "눈을 몇 번이나 비볐네.."

또한 평소 조세호와 친분을 드러낸 남창희는 "나는?"이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배우 이민정은 "응?""이라며 "오빠!! 장신인줄 알았는데.. 우리가 너무 앉아서만 얘기했나봐요"라고 반응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샵 아니죠???? 눈 몇 번 비볐는데", "진경언니를 위한게 맞아요?..", "홍진경누나 키 2m17 맞나요?", "저도 했습니다!! 홍김동전 잘 보고있어요", "음..세호오빠 첫 번째 사진 줄이기 보정한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편 조세호는 앞서 배우 이동휘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려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배우 이동휘와 일본 데이트 즐겨

지난 15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와 함께 거닐고 그대와 함께 이야기하고 그대와 함께 해서 모든 것이 행복했던 그날♥ #대반상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조세호는 누군가와 서로 허리와 어깨를 감싼 채 일본의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후의 사진에서 해당 인물이 이동휘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뒷모습 보고 진경언니 머리 기른 줄..", "여친 면도해 드리세요 ㅜㅜ", "왠지 모르겠는데... 여자는 아닐 거란 확신이 들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