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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픽업

송혜교, ‘♥13살연하’ 배우와 뜨거운 애정행각?

by 사골국 2023. 3. 18.

“이젠 대놓고 하네”...딱 걸린 송혜교, ‘♥13살연하’ 배우와 뜨거운 애정행각에 모두 경악



대세 배우 한소희가 '13살 연상' 송혜교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두 사람에게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 거야”


2023년 3월 1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glory1"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도중 송혜교가 카메라 뒤에서 모니터를 응시하는 모습부터 대본을 읽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촬영 현장이 담겼습니다.
한소희는 2023년 3월 16일 '더 글로리'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송혜교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이제는 내 거야"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소희의 사랑이 담긴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몇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누르며 한소희의 팬심을 응원했습니다.
한소희는 이어 송혜교가 2022년 7월 10일 올렸던 인스타그램 게시글까지 찾아가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라고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한소희가 송혜교를 향해 갑작스러운 '주접' 행보를 펼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연결 고리가 무엇인지에 눈길을 돌렸습니다.


‘역대급’ 만남 예정


2023년 3월 16일 송혜교와 한소희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란히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 포스터에 하트 문양을 표시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초특급 투샷으로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거울을 사이에 두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고, 닮은 듯 오묘히 다른 외모를 자랑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고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습니다.

이날 한소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먼저 포스터를 공개하자, 송혜교는 리그램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앞서 송혜교와 한소희 양측은 '자백의 대가'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던 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에 '좋아요'를 표시하며 동반 출연이 확실시됐습니다.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 '자백의 대가'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괴물'의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혜교는 극 중 소소한 행복을 꿈꾸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 미술교사 '안윤수' 역을 제안받았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 역을 맡은 한소희는 반사회적 성향 탓에 모두가 두려워하지만, '윤수'에게만큼은 손을 내밀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인물을 그릴 예정입니다.
'더 글로리'를 통해 스타성과 연기력, 화제성을 증명한 송혜교와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 등으로 확실한 대세 반열에 오른 한소희의 만남에 촬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털털한 성격 탓에


10대 중반에 데뷔한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로도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톱 드라마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핑클 이진, 배우 한혜진과 '은광여자고등학교 3대 얼짱'이라 불렸던 송혜교는 배우 김태희, 전지현과 함께 일명 '태혜지'로 묶여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불변의 3대 여신'으로 꼽힙니다.
SBS '순풍산부인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다시 한 번 본인의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중국 영화계 거장 왕가위 감독은 영화 '일대종사' 홍보로 내한 당시 2013년 6월 1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송혜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라며 "송혜교의 얼굴은 대칭적으로 완벽해서 아시아의 여배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언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빛을 발하는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김은숙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4살 연하 배우 송중기와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 송혜교는 2019년 이혼이 성립되면서 결혼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이후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11살 연하 배우 장기용과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송혜교와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들은 모두 입을 모아 톱스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송혜교의 털털함'을 칭찬한 바, 송혜교가 상대역으로 호흡하는 남자 배우들과 자주 열애 의혹을 받는 것에 대해 한 매체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도 물론 있었지만 사실무근인 적이 훨씬 많았다"라며 "인형 미모와는 좀 다르게 워낙 털털한 성격 탓에 주위에 남자 선후배, 친구들이 잘 모이는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차갑고 도도해? 유쾌하고 털털해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한소희는 2016영 그룹 SHINee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 상대 여다경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알고있지만,'과 '마이 네임'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주조연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2020년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신인 부문 1위, 2022년 1월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가 실시한 "MZ세대가 요즘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뷰티 뮤즈는?"라는 설문에서는 압도적인 48%의 투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태희의 '울산여고' 후배로 알려진 한소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 풍기는 아우라가 송혜교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데뷔 초 '송혜교 닮은 꼴'로 입소문을 탔으며 학창 시절 별명 역시 '울산 송혜교'로 알려졌습니다.


한소희는 2022년 6월 18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소희와 송강의 투샷"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확산되면서 '알고있지만,'의 상대 배우 송강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키 큰 남성과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성이 길에 서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누리꾼들은 사진 속 두 사람이 송강과 한소희라고 추측했으나 이 남성은 송강이 아닌 한소희와 '마이네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문상민으로 확인되며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외모적으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진 한소희의 실제 성격은 유쾌하고 털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3년 3월 3일에는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을 블랙핑크 제니에서 배우 한소희로 교체한다"라는 발탁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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