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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픽업

공유, '열애,결혼,신라호텔' 그진실은?

by 사골국 2023. 3. 8.

"신라호텔 식장 예약했다"...공유와 작품 찍고 열애설 났던 '여배우'들 정체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공유는 출연하는 작품 속 상대 여배우와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종종 나곤 했는데 이에 공유와 열애설이 났던 상대 여배우들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비밀 결혼설 있었던 임수정


첫번째 공유의 열애설은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4'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배우 임수정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만큼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으며 둘의 키스신은 여전히 회자되는 ‘레전드’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공유와 임수정은 이 당시 열애설을 넘어서 황당한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했던 공유는 '김종욱 찾기' 이전 단 한 번의 열애설이 없었지만, 이 작품 이후 임수정과 함께 공항에 왔던 것이 목격되며 '미국 비밀 결혼설'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과거 같은 소속사 소속이어서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는 사이였으며, 당시 소속사도 '소문의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해명하는 것도 우습다. 비밀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대응하며 거짓 소문을 잠재웠습니다.

 

신라호텔 결혼식 루머, 정유미



두번째 공유의 열애설의 주인공은 배우 정유미인데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인연이 닿아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입니다.

공유와 정유미 둘은 영화 '도가니', '부산행',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현재까지 무려 세 번이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함께 한 작품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붙어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 모습을 오해해서인지 두 사람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끊이질 않았는습니다.



몇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모두 부인하고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한 네티즌은 공유와 정유미가 신라호텔 결혼식장을 예약했다는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말도 안 되는 ‘결혼설’을 유포한 것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유의 또 다른 대표 절친 배우 공효진은 이 거짓 소문을 두고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안 나는 걸까?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는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의심받은 결혼사진, 김고은


공유 열애설의 세번째 주인공은 배우 김고은인데 공유와 김고은은 2016년 겨울을 강타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과 고3 지은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찰떡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케이블 프로그램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많은 팬들이 공유와 김고은의 케미에 열광하였습니다.


하지만 둘의 사이도 실제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김고은이 기존의 SNS 계정을 삭제하고 만든 새로운 SNS 계정에 공유와 함께 찍은 작중 결혼 사진을 가장 먼저 올린 정황을 의심하여 열애설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공유와의 열애 때문에 김고은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 신하균과 헤어진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퍼뜨리며 의심을 더했는데 김고은 측 관계자는 둘의 열애설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신하균과의 이별은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라고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모델로 데뷔해 톱배우 된 '공유'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공유는 1999년 의류 브랜드 '스톰(STORM)'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함과 더불어 2000년 Mnet VJ 7기로 연예계에도 입문하였고 이후 2001년에는 KBS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래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기 생활 내내 꾸준한 인기를 얻기보다는 압도적인 전성기를 맞는 경우가 두번 있었는데, 특히 스물 아홉에 출연하여 그에게 신드롬적 인기를 가져다 준 MBC '커피프린스 1호점'(2007)과 그로부터 10년 뒤 출연하여 메가 히트를 친 tvN '도깨비'가 공유의 주요 드라마 출연작으로 꼽힙니다.


훤칠한 외모와 부드러운 눈빛 때문에 로맨스 연기에 최적화되었다는 평을 듣지만, 군 제대 후 개봉한 사회고발성 영화'도가니',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용의자', 한국형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 '부산행' 시대극에 스릴러를 가미한 '밀정',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82년생 김지영'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에서 볼 수 있다시피 선택하는 작품의 다양성과 연기의 폭도 상당한 편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유랑 임수정 진짜 사귀는줄 알았는데..", "열애설 난 사람들중에 비쥬얼적으로는 정유미랑 제일 잘 어울리는듯?", "공유정도면 같이 연기했던 배우들 다 반했을듯", "도깨비 진심 레전드 드라마...", "커피프린스 같이찍었던 윤은혜도 잘어울렸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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