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말씀으로"...유아인 대신 캐스팅 된 '지옥2' 주연 배우 공개에 모두 환호했다
배우 김성철이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2"에 캐스팅 된 후 남긴 글이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넷플릭스는 2023년 3월 2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캐스팅 최종 명단을 올리며 "남겨진 이들과 새로운 이들의 또다른 지옥"이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김성철은 "신의 말씀으로"라는 글을 남겼는데 그는 새 시즌에서 새진리교 1대 의장 정진수를 맡는다. 그야말로 사이비 교주다운 댓글을 남긴 셈입니다
. 넷플릭스는 "믿습니다"라면서 사이비 신도 같은 댓글로 환호했습니다.
김성철 신작 '지옥2'는 2021년 12월 공개된 6부작 드라마 '지옥'의 두 번째 시즌으로 첫 시즌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지옥2" 정진수가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었지만, 기존 정진수를 연기했던 배우 유아인이 마약 파문을 일으키며 정진수 배역이 공석이 됐습니다.
이에 넷플릭스는 고심 끝에 유아인을 대신할 새로운 배우로 김성철을 캐스팅했고 공식적으로 발표까지 마쳤습니다.
한편 '지옥 2'에서는 기존 출연자였던 김현주,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레 등이 등장해 혼돈의 중심에 놓여있던 이들의 뒷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한편 이에 더해 양동근이 민혜진과 함께 소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임성재가 지옥사자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소도의 일원으로 등장하는데 조동인과 특별출연하는 문근영은 각 "바람개비"와 "햇살반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 역을 맡았습니다.
지옥2 주연 자리 꿰찬 김성철 누구
김성철은 2017년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 김영철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인 제혁과 구치소로 송치되는 중 버스에서 만나 같이 생활하다가 법자가 어머니의 수술비가 없어 돌아가시겠다고 말하자 수술비를 대준 제혁에게 고마워하며 제혁이 구치소에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을 연기했는데, 정확한 대사전달과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To. Jenny의 박정민 역을 맡으며 생애 처음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게 돼는데 뮤직 드라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직접 악기 연주를 하는 것은 물론 수준급의 노래 실력 또한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까지 아낌없이 발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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