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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에 "아무 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

by 사골국 2023. 2. 12.

전선욱, '탈세 의혹' 야옹이 옹호글 삭제…"만화만 그려 아무것도 몰라"




웹툰작가 전선욱이 탈세 혐의를 일부 인정한 아내 야옹이(본명 김나영) 작가를 감쌌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게시글을 삭제했다.

전선욱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통해 "옆에서 지켜보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현재 과장되거나 오해가 될 만한 기사까지 퍼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속상한 마음에 여러 가지 말씀드리며 호소하고 싶지만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본 나영이는 절대로 개인 혼자 배부르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작은 이득까지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번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부족한 부분 계속 고쳐나가며 더 성장하고 성숙한 부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12일 기준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 대상에 오른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11월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제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제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독자님들의 질책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프리드로우' 전선욱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전선욱,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에 "아무 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



탈세혐의로 세무조사 대상에 오른 인기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의 남편이자 웹툰작가 전선욱이 아내를 두둔했다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전선욱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가 본 나영이는 절대로 개인 혼자 배부르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작은 이득까지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라고 아내를 감쌌다.

이어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번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현재 과장되거나 오해가 될만한 기사가지 퍼지고 있어 속상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같은 전선욱 작가의 글에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간 야옹이 작가가 개인 미디어 채널과 방송 등을 통해 명품과 슈퍼카 등을 자랑했던 전력 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9일 연예인, 유튜버, 웹툰 작가 등 유명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웹툰 작가가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쓰고 법인 신용카드로 명품을 사들였으며, 실제 일하지 않은 자신의 가족에게 월급을 지급해 법인자금을 유출하기도 했다는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이같은 국세청의 발표에 누리꾼들은 대번 야옹이 작가를 지목했다. 결국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11월,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며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면서 “저의 법인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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