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분은.." 이유영 열애 인정에 재조명 중인 5년 전 '김주혁' 인터뷰

"여전히 그분은.." 이유영 열애 인정에 재조명 중인 5년 전 '김주혁' 인터뷰

배우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6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 측은 이유영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비연예인 남성분과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알렸다.

이유영, 비연예인 남성과 공개한 열애 사진 어땠나?
앞서 지난 5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침대 위에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영은 남성의 팔을 베고 있었고,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생긴 거냐", "열애 중이신 듯", "예쁜 사랑하세요",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궁금증을 표했다.

이유영의 열애 소식에, 그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이유영은 지난 2017년 10월 교제 중이던 배우 김주혁을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떠나보냈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2016년 12월에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혔었다.

이후 5개월 뒤, 이유영은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김주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이유영은 "여전히 그립다. 늘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분이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이렇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있을 것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유영의 해당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은 응원과 축하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이유영 씨 이제 행복하시길", "좋은 분과 행복하세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예쁜 연애하세요" 등의 말을 보냈다.

배우 이유영이 걸어온 길, 지난해엔 예능 출연도
한편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꽃은 시디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봄', '간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집 이야기', '디바', '간호중', 드라마 '특근',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연애의 흔적'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엔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했으며, SBS 예능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도 출연해 솔직한 입담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