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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조 넘는다는 유재석, 압구정 전세살이 하는 소름돋는 이유

by 사골국 2023. 1. 30.

 

"서민행세"...자산 1조 넘는다는 유재석, 압구정 전세살이 하는 소름돋는 이유

 

지난 5일 한 방송에서 유재석의 재산과 관련된 이야기에 유재석이 사는 전세 거주에 대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스킵'에서는 2기 스키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고, 이날 대화시간이 걸린 앙케트 퀴즈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30 남녀 1만 명에게 물은 '갖고 싶은 연애 초능력은?'이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1위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었고, 4위는 '연인과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순간 이동 능력' 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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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이제 2위와 3위 여러분이 맞춰주셔야 한다"라며 "생각나는 거 자유롭게 말해달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빅토리아노는 "데이트 비용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라 했고, 넉살은 "재석이형이 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 자산 1조 원 넘는다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식스센스 3'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유재석의 재산에 대해 직접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날 이이경은 유재석의 커피를 깔고 앉았는데, 이에 유재석은 "아껴 먹으려고 둔 건데 왜 깔고 앉았냐. 내 돈으로 산 건데"라며 분노했습니다.

 

이를 들은 제시는 "오빠는 돈도 많이 벌면서 뭘 그러냐"라고 대꾸했습니다.

 

이이경 역시 "(재산을) 1조 모았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장난을 쳤고, 당황한 유재석은 이이경에게 "입 닥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에게 주어진 질문은 '나는 돈이 많다" 였는데, 유재석이 "전재산을 밝히라는 것이냐"며 당황해 하자 같은 팀 조세호는 "정확히 오징어게임 상금만큼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김종국과 지석진은 국세청 청문회 못지않게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습니다.

 

지석진은 "슈퍼카 사러 가서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가능하지 않냐"라고 했습니다. 

 

하하는 "전재산 공개가 싫으면 계약금을 공개하라"며 유재석을 몰아세웠습니다.

 

 

소민팀의 끈질긴 공세에 유재석은 결국 "부자가 맞아. 제가 부자가 아니라고 하면 다른 분들이 욕하시지"라며 폭발했습니다.

 

멤버들이 유재석의 사생활까지 공개하자 유재석은 결국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유재석은 방송 출연료로 연간 27억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광고 출연료는 6~8억 원, 광고 수익은 63억 원에 달하는 수치로 알려졌으며, 유재석 거주하고 있는 집과 차량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유재석, 지난해 상반기 "77억 넘게 벌었다. 모델료만 63억"

 

지난해 7월 Mnet 예능 프로그램 ‘티엠아이 쇼(TMI SHOW)’는 ‘2022년 상반기 톱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를 주제로 방송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측은 언론에 보도된 유재석의 방송 프로그램 및 광고 출연료를 토대로 유재석의 매출을 추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유재석은 상반기 최고 매출을 올린 스타 6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광고 수입으로 수십억 원을 번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재석은 휴대전화, 비데, 식품 광고 등 올해 상반기 9개의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유재석의 한 건당 광고 출연료는 6~7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반기 총 광고 모델료만 6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또 지상파, 케이블, 웹 예능 등을 섭렵한 유재석의 한 회당 출연료는 약 1500만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그는 2022년 상반기 5개의 예능에 출연, 총 97회를 촬영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의 상반기 출연료가 14억 5500만 원가량이라고 방송 측은 주장했습니다.

 

출연료와 광고비를 합산한 유재석의 상반기 매출은 77억 5500만 원으로 계산됩니다.

 

이에 유재석이 사는 아파트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부자인 유재석, 그가 사는 아파트는?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MC입니다.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총 19회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로 현재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집은 지난 2018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지석진은 해당 방송에 출연해 유재석의 '전세살이'에 대해 방송 최초로 언급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지석진은 유재석과의 일화를 설명하는 와중에 MC 윤종신은 "유재석은 집이 자가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전세"라고 답변을 하며 "'유재석은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전세를 산다'라며 김구라가 왜곡할 수 있다"라며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습니다.

 

유재석이 살고 있는 전세 아파트는 '압구정 현대 아파트'

 

 

압구정 현대 아파트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대기업 오너들과 연예인들이 모여 사는 부촌입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실제 녹물이 나올 정도로 노후된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아직도 부촌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입지’입니다. 서쪽으로는 한남대교, 동쪽으로는 성수대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두 번째는 ‘재건축’입니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는 층수가 높지 않고, 대부분 아파트가 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아파트의 구조가 재건축에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재건축 시 기존의 입지를 활용하여 건물의 층수가 높아지게 되면 기존 거주자가 받게 될 보상도 높아지게 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유재석이 전세로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기 때문에 이미지 타격을 많이 입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실제 많은 연예인들이 고액 건물, 주택 매입으로 이슈가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유재석은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주식은 하지만 부동산 재테크는 잘 몰라 안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이 살고 있는 해당 평수는 아파트의 전용면적 196.21㎡에 해당하는 집에 거주하고 있으며 5개의 방과 화장실 2개로 비교적 큰 평수에 해당됩니다.

 

 

한편 2021년 4월 압구정 현대 아파트 한 채가 80억 원에 거래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공시가격 알리미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 아파트 80평 형의 공시가격은 52억 원인데, 이를 보유세로 계산해 보면 약 7700만 원이 나옵니다.

 

또한 유재석은 한 방송에서 "부동산은 모르지만 주식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어 그의 재테크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하는 주식 재테크는?

 

최근 유재석은 '놀면 뭐 하니'에서 주식에 대해 토론하는 청년들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의 주식 경험담과 경제지식을 털어놓았습니다.

 

 

유재석은 "2008년 금융 위기 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는 유재석은 당시에 대해 "삼성전자 주식은 비싸서 사지 못했다. 

 

얼마 후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대에 접근했다. 제가 그때 샀다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10년간 주식투자를 이어온 유재석은 "지인에게 얘기만 듣고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진 않았다"라고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말했습니다.

 

 

또 장기 투자가 잘 맞는다면서 실제로 과거 매수 당시 수익을 냈다가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급락한 종목을 손절하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서 결국 수익을 낸 경험담을 고백했습니다.

 

 

투자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경제 신문을 구독하고 주식 관련 방송을 참고하기도 한다는 유재석은 "시총이 높다는 건 말 그대로 주식의 가치지, 실적을 보여주지 않는다. 

 

영업 이익을 본다든가, 연기금, 외국인 동향에 따라 주식을 사는 분도 있다"라며 해박한 주식 관련 지식을 뽐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왜 전세로 사는지 궁금함", "자산 1조 훨씬 넘을 듯", "유재석 없는 예능은 상상도 하기 싫다", "유느님 오래갔으면", "더 많이 벌어서 방송에 더 나와주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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