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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대리모 의혹 받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애 낳은 거 맞아?"

by 사골국 2023. 1. 28.

 

(좌) 배우 이하늬의 모습/이하늬 인스타그램, (우) 대리모 이야기가 등장하는 드라마 '뻐꾸기 둥지' 한 장면/KBS 2TV

배우 이하늬가 출연 영화 '유령'의 개봉을 맞아, SBS '컬투쇼'에 출연해 임신·출산 루머에 대해 거짓이라 해명하며 근황을 전해왔다.

출산 루머 해명에 이어 남편이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그의 남편은 재미교포 사업가 A씨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들은 이하늬를 무척 마음에 들어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하늬 또한 현재 남편을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이하늬, "다른 사람이 낳은 애 데려왔다" 루머 직접 해명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와 이하늬가 출연했다./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당일 개봉한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와 이하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해왔다.

이날 김태균은 출산 후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하늬에게 “애를 낳고 더 예뻐지신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이하늬는 “어디서 ‘다른 사람이 낳은 애를 자기가 낳았다고 뻥친다’라는 루머가 있더라”라며 떠돌고 있는 소문을 언급했다.

그는 “몸 관리를 미리 해놨다 보니까 회복이 빨랐다”라고 짤막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영화에 대해 “'유령'은 1933년 항일조직의 ‘유령’이라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총독부에게서 5명의 용의자를 같은 호텔에 감금하게 된다.

거기서 진짜 유령이 누구인가를 찾은 스파이 액션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또한 “실제로 상해에서 그런 조직이 있었다고 하더라. 상해에서 있던 그 조직이 만약 경성에서도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됐다.

기존의 항일 영화와는 다를 것이다. 판타지적이면서 통쾌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하늬는 ‘유령’에서 조선총독부에서 암호문을 기록하는 기록관 차경 역을 맡았다.

차경에 대해 이하늬는 “이전에 맡았던 배역들은 따뜻하고 뜨거운 캐릭터라면, 이번 캐릭터는 내면에 뜨거운 마그마가 끓어오르지만 겉으로 차가운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 이하늬 남편, 대체 누구인가?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의 운영자, 이진호가 이하늬의 남편에 대해 공개했다./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이 가운데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이하늬 결혼과 관련된 영상을 게재해 화제됐던 바 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하늬가 열애 공식 인정 두 달 만에 ‘혼인 서약식’을 했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확인해 보니까 ‘발표 소식 10분 전에 알았다’고 할 정도로 소속사 내에서도 극비리에 진행된 혼인 서약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하늬 남편에 대해 “이하늬가 83년생으로 올해 39세인데 이하늬는 이해의 폭이 넓은 남자친구에게 많은 의지를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남편 분은 직장인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이분의 재력이 상당하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이상의 재력을 갖춘 인물로 알고 있다’고 귀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진호는 이하늬 남편이 교포 출신이라며 “남편의 가족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의 가족들도 이하늬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얘기했다.

현재까지 사진을 비롯한 세부적인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그의 남편은, 이하늬와 2살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 이하늬·윤계상 열애성 재조명

배우 이하늬와 윤계상의 모습

이하늬의 출산 소식과 함께 과거 열애설도 재조명됐다.

이하늬는 2013년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열애를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2013년, 윤계상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듬해인 2014년 10월 이하늬가 같은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러다 2019년 9월,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배우 이하늬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이하늬 인스타그램

이로 인해 당시 연인이었던 윤계상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결별설을 부인했고, 이하늬 역시 “너무 예뻐하는 강아지 사진을 우연히 찾게 됐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하늬는 “5년 전인데 강아지도 어리고, 나도 어리더라”라며 “얼굴은 검은 아이였는데 하얗게 변했다.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립기도 해서 공유했던 것”이라며 결별설을 부정했다.

이후 공개 열애 이후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돌연 2020년 6월, 7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윤계상은 결별 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관계를 정리했으며, 그는 “이하늬와 결별함에 따라 소속사를 나오겠다”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윤계상은 2021년 5세 연하 사업가 차혜영과 결혼했다.

| 다재다능한 예체능인 이하늬 프로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는 배우 이하늬의 모습/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는 1983년생으로 올 해 39세이다. 그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도 그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게다가 그는 서울대학교 국악을 전공했으며, 장구와 가야금을 잘 다루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 무용을 주특기로 하고 있는 등, 음악과 체육쪽 모두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그는 어학에도 관심이 많아 영어, 프랑스어를 섭렵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여담으로, 최근엔 일본어와 중국어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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