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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픽업

이정현 건물주!

by 사골국 2023. 8. 18.

이정현도 건물주됐다! 해당 건물에 의사 남편 개원까지!


가수 이정현이 지난 5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편이 해당 건물에 병원을 개원하면서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올해 5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인천 시청역 인근에 있는 병원 건물을 19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건물 매입에 이정현이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으며 남편이 1%를 소유했다.

건물은 본관과 별관이 있으며 본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별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총 2개 동으로 1,800평에 81개의 병상을 보유 중이다. 
해당 건물 매입에 대출액은 162억 원이 들어갔다.
이정현의 부동산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정현은 지난 2017년 3월에 서울 성동구 소재의 건물을 43억 원에 매입한 후 2021년 5월 70억 원에 재매각하여 약 4년 만에 26억 원의 시세차익을 누렸다. 
다만 이번 건물 매입의 경우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라기보단 남편의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투자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 원장은 과거 배우 오윤아와의 인연도 깊다. 오윤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 원장의 개원 소식을 축하하며 과거 자신의 장애 아들을 치료해 준 사연을 알렸다.
오윤아는 "작년에 (아들)민이 팔 수술할 때 아무도 안 받아줘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바로 판단해 엑스레이로 검사하고 심하게 부러진 걸 확인해 준 마음 따듯한 명의 선생님"이라 밝히며 "너무 정직하고 세심하며 꼼꼼하신 박유정 원장님 병원 개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해당 일화를 지난 4월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서 공개한 적 있다. 
당시 오윤아는 방송에서 박 원장에 대해 '아들 생명의 은인'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윤아는 "엑스레이를 찍어야 하는데 아들이 조금만 아파도 크게 반응하는 스타일이라 소리를 있는 대로 지르더라. 팔을 올려놓지도 못해 병원에서 쫓겨났다." 며 "정현이한테 전화했더니 '남편이 봐준다니깐 데리고 와'라고 했고 박 원장님이 보시더니 '심상치 않으니 서서 찍는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제안하여 찍은 후 아들 팔이 부러진 걸 알았다 덕분에 빨리 수술할 수 있었다"라며 해당 일화에 대해 자세히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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