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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팬들을 향한 따뜻한 소통...

by 사골국 2023. 8. 5.

"언니처럼 마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요..?" 한 팬의 질문에 한소희가 보인 의외의 반응



배우 한소희가 팬들을 향해 따뜻한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희는 4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전날 한 팬이 '왜 라이브 방송 안 해주냐'라고 이야기해 바로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소희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한 팬이 "언니처럼 마르려면 어떻게 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소희는 "저처럼 마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니라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 부디 건강을 지키시옵소서"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한소희는 이어 "저는 제가 하는 일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기 때문에 살을 빼는 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거다"라며 "절대 미의 관점이 마르고, 뚱뚱해서가 되어선 안 될 것 같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소희 "마르다고 다 예쁜거아냐.."
일반인이었다면 정상 체중 유지했을 것..
그러면서 한소희는 "물론 뭐 내가 입고 싶은

옷이 나한테 딱 맞으면 좋겠지, 그런데 그래도 자기 건강까지 해치면서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르다고 다 예쁜 게 아니다. 건강해야 예뻐 보인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러한 한소희의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직업상 어쩔 수 없으니 따라하지 말라고 하는게 최선이지", "연예인은 특히 조금만 찌거나 부어도 살쪘다고 말 엄청 나오잖아.. 진짜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음", "저 사람들은 관리가 일임. 우리가 회사생활하는 것처럼 자기관리를 해야지 돈을 버는 사람들이고", "자기관리 말이 쉽지 어려운 거 다들 알지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마이 네임',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에는 BTS(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곡 'Seven'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올 하반기 한소희는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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