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뉴스픽업

배우 김태희, 학창 시절 에피소드 화제

by 사골국 2023. 6. 9.

'모태 미녀' 김태희 "과거 남자들 날 싫어하고 피해 다녔다"...왜


배우 김태희가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김태희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김성오, 최재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재재는 서울대 출신 김태희의 과거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학창 시절 선생님들 증언에 따르면 집까지 공부하려고 빨리 뛰어갔다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희는 "시간을 아껴 쓴다고 아껴 썼지만, 저보다 더 아껴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이윽고 김태희는 "오히려 저는 말괄량이였다, 내 동생이 가장 큰 피해자였다"라며 배우 이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동생과 항상 말이 아닌 발차기로 대화했다, 한 번은 동생이 베란다 문을 닫고 나갔는데 발로 깨고 들어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희의 발언에 놀란 재재가 "대체 왜 그런거냐"라고 묻자 "남동생들은 늘 그렇지 않나. 누나를 열받게 한다"라고 대답했다.이어 그녀는 "1층에 사는 남자아이가, 제가 아끼던 자전거의 벨을 자꾸 누르더라. 2층에서 가만히 듣다가 참지 못하고 내려가서 응징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오는 "그 친구는 태희 씨가 보고 싶어서 그랬던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태희는 "그 당시에는 남자애들이 다들 나를 싫어하고 피해 다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특히, 이날 김태희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되어 그녀가 모태 미녀임이 재입증됐다. 이에 김태희는 "카메라를 굉장히 의식하고 찍힌 사진이다. 
설정인 거 너무 티 나지 않냐" 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에 가수 비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