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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픽업

배우 김성령, 아들이 준 '어버이날' 선물, "오천만 원 받았다. 좋다 좋아"

by 사골국 2023. 5. 8.

“오천만 원 받았다” 아들이 준 '어버이날' 선물 인증한 여배우, 반응 폭발 중


8일 배우 김성령은 인스타그램에 "오천만 원 받았다. 좋다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엄마 아빠는 좋겠다. 내가 아들이라서"라는 글이 적힌 봉투와 김성령이 받은 5000원과 1만 원권 지폐 모습이 담겼다. 
아들은 지폐 두 장을 절묘하게 접어 붙여 '오천만원'이라는 문구를 완성했다. 실제 금액은 1만 5000원이지만, 지폐 접기를 활용해 재치 있는 어버이날 선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배우 박효주는 "하하 센스쟁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최명길도 "귀여워라"라는 글을 덧붙였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어머~~ 너무 감동일 것 같다. 아들이 주는 용돈이라니", "좋으시겠다", "너무 귀엽다", "오오오 훌륭한 아들!!!", "이따 우리 아빠한테 나도 오천만 원 드려야겠다", "부자되셨네요!", "오천만 원짜리는 투톤이었군요... 역시 뭔가 다르네", "센스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얼굴을 알린 김성령은 1991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왕과 비', '명성황후', '이브의 화원', '빠담빠담', '여왕의 꽃', '독전', '킬힐' 등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1996년 3세 연상의 사업가 이기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1967년생으로 올해 57세가 된 그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김성령 외에 배우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이일화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배우 김성령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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