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결혼식 '현장사진' 공개

세븐♥이다해, 8년 열애 끝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현장사진' 공개되며 화제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세븐과 이다해는 5월 6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축가를 담당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찾았는데 빅뱅 태양, 지드래곤, 대성, 투애니원 산다라박 등 YG 패밀리를 비롯해 백종원, 소유진 부부, 김재중, 치어리더 박기량, 이수혁, 김호영, 모델 송해나, 슈퍼주니어 김희철, 은혁, 규현, 강인, 오연수, 박시연, 홍경민, 곽시양, 김지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지만 지인들의 SNS를 통해 결혼식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바다 "두 사람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한편 두 사람의 오랜 절친인 바다도 이날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바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욱이(세븐)와 다해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동욱이 23년 다해는 15년, 이 두 사람과 인연이 오랜 시간 동안 깊은데요, 두 사람이 만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사랑하기에 알아가고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토닥토닥 알콩달콩 거리더니 오늘 눈물나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한다네요, 부디

 두 사람의 출발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2015년부터 교제하여 8년 간 열애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8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이다해는 지난 3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