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뉴스픽업

모델 출신 '남배우', "만취해 속옷만입고 강남을"뜻 밖의 근황

by 사골국 2023. 4. 8.

"만취해 속옷만입고 강남을"... 모델 출신 '남배우' 뜻 밖의 근황에 모두 놀랐다



모델 출신 배우 줄리엔 강이 뜻밖의 '취업'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속옷입고 강남 활보"했던 모델 출신 남배우 뜻 밖의 근황에 모두가 놀랐다
줄리엔 강은 지난 4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취직했어요. 
아르바이트생으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의류 브랜드 매장을 찾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크림색 상의에 반바지 차림을 한 줄리엔 강은 모델 출신답게 긴 기럭지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가 보는 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사진 속 줄리엔 강이 입은 옷은 해당 브랜드와 협업해 그가 직접 기획한 제품이었습니다.
줄리엔 강은 "제가 컬래버한 모델은 어깨가 넓어 보이는 루즈핏 셔츠"라며 "입는 순간 곰같이 커 보

이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브랜드와 협업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제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직접 방문할 예정이니 현장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장소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는 줄리엔 강의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그는 유튜브 채널 '줄리엔 강'을 통해 운동법 등 정보를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줄리엔 강, 대낮에 속옷 차림으로 강남 활보한 이유는?
지난 2014년 9월 줄리엔 강은 속옷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를 활보하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한 줄리엔 강에 대해 마약 검사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때문에 줄리엔강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온갖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CCTV가 공개 되면서 여론은 달라졌습니다. 
공개된 화면 속에는 줄리엔강이 술에 취한 상태로 편의점에서 의자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운 모습이 찍혀 일각에서는 올바른 술버릇 이라는 의견도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줄리엔강은 이와 같은 해프닝과 관련 해 MBC ‘라디오스타’는 ‘범내려온다’ 출연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안영미가 지난 2014년 폐쇄회로(CC)TV에 담긴 줄리엔강의 모습을 공개하자, 줄리엔강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속옷 활보를 한 이유가 뭐였냐?"라고 물었고 이에 줄리엔강은 민망해하며 "그때는 뭐 알코올 쓰레기였다. 
그 사건의 전과 후만 살짝 기억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의 술버릇이 화제가 돼 역으로 행운을 가져오게 된 사건도 이야기했습니다. 줄리엔강은 "(만취사건)이후 광고를 찍게 됐다. 
모바일 게임에서 그리스 신 콘셉트로 찍었다"며 "당시 주사로 청소를 했는데, 그것도 게임 광고 카피에 실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