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왠지 모를 경쟁심→뷔페 음식 가져온 적 有" 솔직 고백
유재석이 솔직한 밸런스 게임을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에는 '유재석,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해본 적 있다 vs 없다'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카페에서 음료 1잔 시키고 4시간 이상 수다 떤 적'에 대해 "그런 적 있다.
우리가 어느 정도 사장님이 이 정도면 허락할 수 있다 정도의 메뉴를 시킨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저희는 예의 갖추는 편이다. 얘기에 심취해 떠들다 주의 받은 적은 있어도 메뉴를 타이트하게 시켜 자리만 차지하는 민폐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누가 음료나 밥 사준다고 할 때 일부러 비싼 거 이야기한 적'에 대해 "전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제 식성은 변하지 않았다.
산해진미가 있어도 제가 좋아하는 분식, 라면 위주로 먹지 남이 사준다고 비싼 거 고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고기 뺏길까봐 두 점씩 집은 적 있냐'는 질문에 "그런 적 있다.
평상시보다는 유독 그런 친구가 있을 때, 고기 익기 전에 가져가는 친구가 있다면 왠지 모를 경쟁심에 저도 같이 그 친구와 더불어 그런 적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는 '뷔페에서 딸기 잼이나 버터를 가져 온 적 있다'고 인정했다.
유재석은 "그때는 저런 게 귀했다.
사실 그러면 안 되는데, 하나로 포장된 것들이 예전엔 많이 없었다.
그런 거 한두개 가져 온 적이 있었다.
당시 신기했고 맛이 좋아서 집에 가져온 적이 있다"고 솔직히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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