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뉴스픽업

모범택시2 빅터오빠 = 버닝썬 빅토리오빠

by 사골국 2023. 4. 2.

“타이밍 기가 막힌다…” 드라마 모범택시2에 나온 아이돌 멤버 이름, 엄청난 떡밥 올라왔다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가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풍자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여 화제다.
모범택시2 11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가 자신의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한 온하준(신재하)를 잡기 위해 클럽 블랙썬에 잠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모범택시2 에피소드에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가 시작된 폭행 사건처럼 김용민 기자가 클럽 가드들에게 폭행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클럽 VIP 룸에서는 아이돌 멤버 ‘빅터’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버닝썬 사건이다”, “빅터…빅토리…그분이네”, “출소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또 상기시켜주네”등 반응을 보였다.


이번 모범택시2에서 풍자한 ‘버닝썬 게이트’는 지난 2018년 11월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상교라는 평범한 손님은 클럽 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사건 조사 도중 폭행과 별개로 클럽 버닝썬 자체에서 수상한 점이 포착됐다.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부터 마약 투약 의혹, 탈세 의혹 등이 불거졌고 결국 버닝썬 실소유주로 알려진 가수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성매매 알선 사건까지 드러난다.


이후 승리 절친으로 알려진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공유 사건까지 확산되면서 수많은 연예인이 퇴출됐다.
결국 이 사건은 경찰을 넘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까지 연루되면서 승리 게이트, 버닝썬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