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뉴스픽업

정경호에 대한 소소한 비하인드 스토리.

by 사골국 2023. 2. 23.

‘일타 스캔들’ 스윗 최치열 정경호, 



아버지가 KBS PD 출신인 정을영 PD다. 
아버지는 예전에 ‘아직 깜냥이 안 된다’고 정경호를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하나, 
정경호는 아버지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꿈 중 하나라고 밝힌 적 있다.


처음 연기를 할 땐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대학 입학 원서를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넣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제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원서를 넣었다고.


MBTI는 INFJ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오디션 때는 
‘오셀로’의 ‘아야고’를 연기했다.

중학교 때 씨름부를 했다고 한다. 방과 후 활동으로 핸드볼부와 씨름부 중에 
골라야 했는데, 핸드볼부보다는 먹기만 하는 씨름부가 편해 보였다고.

공개 연애 중인 수영과는 2012년 교회 모임을 통해 만나 연애를 하게 됐다고 한다.

드라마 〈무정도시〉를 찍을 때 액션 장면이 많아 부상도 많았다. 
하루에 12개의 진통제를 먹은 적도 있었다고.

현재는 자타공인 연기 잘하는 배우지만, 데뷔 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 당시 8화까지 바스트샷이 없었다. 감독님의 이유는 
정경호가 연기를 너무 못해서였다고. 
그 얘기를 들은 정경호는 밤새워 연기연습을 했고, 
결국 후반부에 바스트샷을 얻어냈다.


데뷔 때 밝힌 주종은 소주 2병. 술을 좋아한다고 한다.


더위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고. 더위를 느낀 적은 거의 없었는데 〈라이프 온 마스〉
 촬영 시 40도에 긴팔을 입고 촬영해 처음으로 더위를 느껴봤다고 했다.


까칠한 역할을 10년 동안 하다 보니, 우연히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게 됐다고. 
〈일타 스캔들〉이 끝나면 살을 찌우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실제로는 화가 없는 성격. 작품에서는 평소와 달리 소리 지르는 게 많아 
오히려 연기를 할 때 신나게 즐기고 있다고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