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면회까지 갔던"...탑 배우 '장기영' 만기 전역 소식 , 대'환영' 반응.

"송혜교가 면회까지 갔던"...탑 배우 만기 전역 소식에 모두가 환영했다

배우 장기용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지난 2021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장기용은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2일 오전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전역을 신고마쳤습니다.

장기용은 이날 전역 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얼른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장기용은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직후 입대했으며 당시 드라마를 함께한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등이 장기용 면회를 위해 찾아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배우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윤나무가 장기용을 면회 간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희서는 2022년 3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트리버(장기용) 면회 갔던 날! 우리 기용이 뮤지컬 데뷔한대요!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희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윤나무가 장기용을 면회 간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최희서가 “미안하다, 면회 가는데 머리는 감고 갔어야 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최희서는 송혜교가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키가 큰 장기용은 김주헌과 윤나무, 최희서에게 모두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최희서는 “기용아 우리 면회 간 거 평생 잊지 마라”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송혜교 역시도 최희서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리그램하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특급 의리를 자랑했습니다.

장기용은 육군 본부에서 만든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했습니다.


'만기 전역' 장기용, YG 재계약 의리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 [공식입장]




배우 장기용이 육군 현역 만기 전역을 신고했다.

2021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장기용은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2일 오전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장기용은 이날 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얼른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장기용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 '고백부부'와 '나의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이후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한편 장기용은 입대 전 일찌감치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과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고 배우 활동 복귀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기용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전역 전부터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은 장기용의 복귀작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