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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픽업

배우 이정재,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친분 자랑

by 사골국 2023. 2. 17.

"뷔, 제니랑.." 얼마전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이정재 인터뷰 발언




배우 이정재가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와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미국의 연예 매체 올케이팝은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인 '애콜라이트'를 촬영 중인 배우 이정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뷔와의 친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적인 모임에서 방탄소년단 뷔를 만났다. 그는 매우 성격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는 뷔에 대해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는 "뷔가 작업 중인 노래를 들려주더니 절반 정도 완성됐다고 하더라. 그는 외모와 성격 모든 면에서 매력적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왜 그가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 이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사진 속 이정재는 뷔와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아울러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과거 이정재와 제니는 한 시상식에서 만나 셀카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20년 10월 제니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이정재와의 친분에 대해 전했다. 그는 "다들 내 이름을 본명이라고 생각 안 하시는데, 본명이 한글로 김제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우리 엄마가 배우 이정재 씨 팬이어서 이름이 제니라고 지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제니는 "이정재 씨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재희'라는 역할을 연기한 걸 보고 엄마가 '아들을 낳으면 재희라고 이름을 지어야겠다'라고 했는데"라며 "그런데 딸이 나와서 재희랑 이름이 비슷한 '제니'로 내 이름을 짓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이정재 선배님을 만날 일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어머니가 자신의 팬인 거에 놀라면서 엄청 좋아해 주셨다"라고 알렸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이정재 인맥 화려하네요", "셋 다 보기 좋고 훈훈하다", "제니는 어머니가 이어주신 인연이네", "뷔랑 이정재랑 친하다니", "우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정재가 걸어온 길.. 내년엔 '오징어 게임2' 공개
한편 이정재는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다. 

그는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이정재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태양은 없다',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인천상륙작전', '신과함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헌트', 드라마 '느낌', '모래시계', '보좌관', '오징어 게임' 등이 있다.

 



세계적인 전성기 및 감독 데뷔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참여했고,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모래시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 흥행작을 하나 추가했다.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사상 역대 시청 시간 1위 작품을 기록하며 단기간 흥행으로는 왕좌의 게임을 넘어서는 열풍을 일으켰다. 그 결과 미국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등 미국 메이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작품으로도 최초로 대한민국 배우의 커리어로서는 최상을 찍으며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그간 카리스마 있거나 무서운 높은 사람 역할을 주로 해오던 이전과는 다르게 기존 이미지와는 잘 안 어울리는 찌질한 서민 연기를 소화했는데, 이를 위화감 없이 해내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3화에 달고나 핥는 연기는 백미. 국내 인지도야 이미 오래 전부터 탑급이었던 이정재지만, 오징어 게임이 일으킨 전대미문의 대흥행으로 인하여 세계적인 인지도도 쌓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 대형 연예 에이전시 크리에이티브아티스트에이전시(C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8월, 영화 헌트의 감독, 각본, 제작, 주연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대다수로 김윤석에 이어 또 다른 배우 출신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2022년 9월 10일, 미국 매체들이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새 드라마 애콜라이트의 주연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2024년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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