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길복순' 그 자체, 킬러(배우)이자 엄마...
'배우, 그리고 15살 딸 엄마'…'길복순' 그 자체의 전도연 "엄마와 배우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일이 아닌 엄마로 있을 때, 엄마로서 제가 해줄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려고 하죠. 배우와 엄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을 하지는 않아요. 대신, 제가 못하는 것, 할 수 없는 것, 그리고 알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야기해요. 아이도 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저도 좀 아이의 도움이 필요하거든요." 배우 전도연이 말했다. 우리에게 전도연은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영화 '접속', '너는 내 운명', '밀양', 그리고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 등의 작품 속에서 이미 너무나 완벽한 배우였다. 전도연은 한 때 '영화나라 흥행 공주'라고 불렸고, '칸의 여왕'이..
202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