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1 '백반기행'원탑 아나테이너,박은영, 첫만남에"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고 프러포즈" '백반기행' 박은영,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고 프러포즈" 박은영이 파격 청혼 이야기를 풀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탑 아나테이너' 박은영과 함께 입신양명을 부르는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했다. 이날 박은영은 "저는 남편을 만나기 직전까지 연하남과 소개팅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첫 만남에 자기가 하는 사업에 대해 두 시간동안 저한테 설명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의 장밋빛 미래를 같이 가자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난 보자마자 이 남자가 마음에 들었다. '나는 내일 모레 마흔이다'라고 계속 압박했다"고 했다. 특히 "결혼 생각 없으면 나한테 정자만 주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정자라도 달라"...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 경악.. 2023.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