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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 발인식, 장지이동 비공개 진행..

by 사골국 2023. 4. 22.

아스트로 문빈, 영면에 든다…오늘(22일) 발인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유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다. 장지 역시 알리지 않는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아스트로 전·현 멤버인 차은우, 엠제이(MJ), 진진, 윤산하, 라키를 비롯해 생전 문빈과 친분을 쌓아온 많은 연예계 동료가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장성규, 권혁수, 김호영, 효린, RM, 하니, 홍석천, 태민, 키, 유노윤호 등 동료 선후배들은 SNS로 추모글을 올렸고, 비투비, 슈가 등 스타들도 일정을 연기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판타지오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면서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슬퍼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문빈은 꼬마 동방신기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김번 분)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2016년에는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20년부터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활동했다.
故 문빈, 22일 발인 엄수...판타지오 측 "문빈의 발인은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 비공개"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발인식과 장지 이동이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1일 오후 "22일 문빈의 발인이 엄수된다"라며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라며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했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0일 새벽 SNS 계정을 통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한편 문빈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꼬마 동방신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6년에는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베이비' '니가 불어와' '숨가빠' '너잖아' '노크' 등의 곡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동생인 문수아도 걸그룹 빌리 멤버로 활동 중이며, 아이돌 남매로 주목 받았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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